[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원희가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26일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 16일 종영한 채널A '유별나! 문셰프'의 마지막 회를 촬영 중인 고원희 배우의 현장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단정한 회색 롱코트를 입고 드라마 촬영 팀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리쬐는 햇살 속 고원희는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뽐내며 더욱 환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종영한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 천재 디자이너 유벨라 역으로 분한 고원희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똑 부러지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좌중을 압도하는가 하면 기억을 잃은 후 180도 변신, 표정과 말투까지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유별나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킨 고원희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에 이어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하며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한 바,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고원희의 행보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원희는 '유별나! 문셰프'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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