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디자인 교육기관 브이다스(대표 김성일)와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 티캐스트(대표 강신웅)가 지난 8일 OAP(On Air Promotion, 방송홍보영상)분야의 인재 육성과 인턴쉽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MOU 체결식을 진행한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티캐스트(Tcast)는 2000년 종합 엔터테인먼트 'E채널'의 단일 채널로 출발해 현재는 스크린, 씨네프, 채널 뷰, 드라마큐브, 패션앤 등 총 10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모션그래픽과 3D 영상 등 영상디자인을 교육하는 브이다스는 2008년부터 새로운 디자인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 실무적인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이미 국내 외 많은 기업에 영상디자인 교육 명문으로 알려졌으며, 오랫동안 졸업생들이 보여준 인성과 직무 능력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이번 티캐스트와의 MOU 체결은 방송사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 인증 제도를 만들어나가는 시작이 될 예정이다.
브이다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송홍보영상(OAP)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무에 더 기여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