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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먹' PD "샘킴X안정환X윤두준X정세운 케미 최고..음식 판매 중요성과 무게 느끼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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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배달해서 먹힐까?'의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피자 배달점 '아이 엠 샘'을 오픈,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받아 요리하고 배달하는 영업 첫날이 그려졌다. 가게를 오픈하기 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과 '아이 엠 샘'의 영업 방식, '배달해서 먹힐까?'만의 특별한 미션, 그리고 포모도로 파스타부터 문어 샐러드까지 샘킴 셰프 표 배달용 이탈리안 푸드 등이 공개되며 8일간의 장사 첫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특히 오픈 첫날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아이 엠 샘' 직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너 셰프 샘킴, 수셰프 안정환, 피자 담당 윤두준, 만능 막내 정세운은 합을 맞춰 요리는 물론, 메뉴 구성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물 흐르듯 헤쳐나가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들의 영업 첫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멤버 합 장난아니다. 보고 있으면 편안하고 힐링되는 조합", "배달 인생 2회차 같은 호흡"이라는 평을 보냈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아이 엠 샘'의 따뜻한 분위기는 네 분의 케미에서 나온다. 오픈 전에 준비할 땐 즐겁고 진정성 있게 임하고, 오픈 후 일을 시작할 땐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 정도로 음식 판매의 중요성과 무게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 회차가 진행될수록 요리와 장사에 점점 요령이 붙어 케미스트리 꽃을 피울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활약에 대해서도 예고를 덧붙였다. '아이 엠 샘'의 오너 셰프 샘킴은 본인의 자연주의 스타일 이탈리안 푸드를 배달 요리에 적용시키기 위해 메뉴 구성에 수많은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해 앞으로 어떤 메뉴들이 새롭게 선보여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 엠 샘' 팀을 이끄는 수장답게 상냥한 태도와 배려로 멤버들을 이끌어나가는 모습 또한 관전포인트. 자타공인 '아이 엠 샘'의 분위기 메이커 안정환은 샘킴 셰프의 곁에서 꼼꼼하게 디테일한 부분을 챙긴다. 이탈리아 생활을 경험한 만큼.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음식 스타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메뉴에 다채로운 의견을 더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 윤두준은 '아이 엠 샘' 매출의 숨은 1등 공신이라고. 화덕 피자를 도맡아 요리해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윤두준 답게'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몰입, 대체 불가한 활약을 펼치며 화덕 앞을 굳건히 지킨다. 정세운은 포장부터 홍보 마케팅, 멤버들의 정서 케어까지 '아이 엠 샘'의 궂은 일을 찾아서 해결하는 비타민 역할을 한다. 철저한 준비성과 타고난 센스로 무장해 '아이 엠 샘'의 감성 서비스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들의 더욱 단단해진 케미스트리 뿐만 아니라, 신메뉴 오일 파스타가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업 둘째 날을 맞아 점점 익숙해지는 실력에 2호점까지 꿈꾸지만, 이내 '지옥 주방'의 서막이 열렸다고 해 그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