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을 위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출격했다.
21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닭터유'와 '치킨의 명수'를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반가운 얼굴들은?! #늘 정주는 정준하 #김연경 갓연경 #100점 동생 하하 #언제나 스위티 지혜 #그들이 있어 해낼 수 있었닭 #토토닭 #드라이브 스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연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토토닭' 이벤트를 돕기 위해 나선 정준하,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가수 이지혜, 둘째이모 김다비 등 '토토닭' 치킨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일일 아르바이트생들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토토닭'은 '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의 줄임말로, '놀면 뭐하니?'가 방송되는 토요일에 치킨을 파는 소상점들의 매출 향상을 돕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젝트. '토토닭'은 애초 '닭터유'와 '치킨의 명수'의 특색을 살린 아담한 매장에서 손님들께 직접 치킨 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대체해 운영하게 됐다.
'토토닭'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깜짝 오픈됐으며, 단 하루 100마리만 한정 판매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토토닭 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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