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가 여름에도 호흡이 편안하고, 20번 빨아도 천연 유기 항균력이 90% 지속되는 3D 패션마스크를 출시했다.
애플라인드 패션마스크는 3D 입체 설계 디자인에 마이크로 원사로 편직된 국내 기능성 원단을 사용, 8g의 가벼운 무게감과 1.3mm의 얇은 두께감으로 밀착감은 높고 호흡은 편안하다. 유연하게 늘어나는 신축성과 입체적 디자인으로 코와 귀가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 시 생기는 수분 등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브랜드 주장에 따르면, 이 제품은 모란의 뿌리껍질인 목단피를 함유했다. 인체에 무해한 항균 성분을 갖고 있으며, 자체 실험결과 20번의 물세탁에도 기능성이 90% 유지된다.
애플라인드 마스크는 디자인, 생산, 검품 등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논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애플라인드의 국내 생산 시스템으로 제작된다. 애플라인드 원주 복합센터의 생산 시스템은 국제 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9001(품질 경영 시스템)을 획득한 바 있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즘,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마스크 착용시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착한 가격의 실용적인 마스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라인드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기능성 스포츠 의류는 축구(강원FC), 농구(KCC농구단), 양궁(기보배 및 국가대표 선수단), 골프(안선주, 노무라하루), 빙상(김민석, 헝가리 국가대표팀) 등 다방면의 국가대표 및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