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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모나코 젊은 레프트백 발로-투레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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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모나코 풀백 포드 발로-투레 영입 준비.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나코 풀백 발로-투레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3세의 풀백은 이버 시즌 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리그1 2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모나코에 합류했다.

맨유는 발로-투레를 데려오면 루크 쇼, 브랜든 윌리엄스와의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맨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구단들이 지갑을 닫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투레 영입을 위해서는 돈을 쓸 수 있다는 각오다.

발로-투레는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으로 발이 빠르고 체력도 강하며, 신체와 플레이 스타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