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슬옹이 컬래버 남신의 귀환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이하 젤리피쉬)는 "임슬옹이 신곡을 발매한다. 러블리즈 케이와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으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잘못했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NORMAL', 'Melatonin', '그 순간' 등 솔로곡을 발표하며 탄탄한 보컬과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따듯한 감성으로 아이유와 '잔소리'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이별을 배웠어', 키썸과 '틀린그림찾기', 하니와 '너야' 등 컬래버레이션곡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던 임슬옹이 지난 2017년 이후 약 3년 만에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귀여운 음색이 매력적인 러블리즈 케이와 듀엣을 발표, 특급 컬래버레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을 예고한 임슬옹이 러블리즈 케이와 만나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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