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의 이야기가 '또' 영화화된다.
15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제작에 들어가며, 김호중은 실제 독일유학 뒷이야기부터 직접 출연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도 높이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의 영화화와 함께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는 8월 공개되는 그의 첫 정규앨범에도 담겨 '트바로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게 됐다.
김호중의 이야기는 앞서 지난 2012년 개봉한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윤종찬 감독)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파파로티'는 김호중과 은사님의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사랑받고 있으며, 첫 정규앨범 준비와 함께 6월 발표할 정규앨범의 시작곡인 '할무니' 녹음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