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케어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암검사는 소량의 혈액을 채혈한 후, 혈액 내 10여 가지 단백 바이오마커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8대 암(폐, 간, 대장, 위, 췌장, 난소, 유방, 전립선)과 8대 만성질환(간기능, 갑상선기능, 고지혈증, 당뇨성향, 면역·염증, 신장기능, 심혈관기능, 혈액이상)에 대한 위험도 분석이 가능한 검사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회당 44만원의 가격을 25% 할인한 33만원에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케어빌은 "5월 가정의 달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 챙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의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 대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빠르고 간편한 건강검진으로 가족 건강을 효과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식 케어빌 대표는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는 내원부터 채혈까지 10~15분 이내에 가능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은 물론, 내시경 등의 거부감이 있는 이들도 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기타 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는 "매년 5월은 가족 단위로 검사를 하는 검사자가 증가하고, 부모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녀들이 예약센터로 문의함은 물론 스마트 암검사와 스마트알러지 검사도 병행하는 가족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가정의 달 이벤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예약센터인 케어빌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도 검사가 가능하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