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래요? 적어도 우리 공기 부부는 절대 아님. 코로나 19로 태어난 지 110일이 되어서야 우리 소예 보러 오신 시엄마. 어버이날도 있고 오랜만에 뵙는 어무니 위해 풍선장식. 덕분에 우리 소예 네버엔딩 백일파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남편이 귀요미 딸 소예 옆에 붙어 추억을 남기고 있다. 세 사람은 각자 다른 곳에 시선을 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의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과 2016년 결혼, 지난 1월 딸을 얻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