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그러운 청춘의 설렘을 담은 아이즈원 동갑내기 4인방의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2001년생 멤버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가 그 주인공. 팬들 사이에서 '귀여움 끝판왕 01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이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퍼스트룩'과 함께 성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 것. 네 사람은 순수한 소녀의 얼굴을, 또 한편으로는 당당한 숙녀의 얼굴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네 사람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진을 입고 진행된 첫 컷에서는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스무 살 특유의 맑고 청초한 느낌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느낌과는 달리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그림 같은 컷을 만들어냈다는 평. 이후 진행된 블랙&그레이 수트와 원피스 착장 컷에서는 살짝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눈매로 성숙하면서도 당찬 성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네 명 모두 컷마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통해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을 기대하게끔 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스무 살을 축하하는 기분이 남다르다"며 "함께 성년을 맞은 '위즈원'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더욱 어른스러운 모습,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스무 살 다운 굳은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이 팬들의 마음을 대신해 준비한 '성년의 날' 축하 자리도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 장미꽃, 향수 그리고 스무 살에 대한 응원이 어우러진 아이즈원 '01즈'의 축하 파티 영상은 성년의 날인 5월 18일 '퍼스트룩'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네 사람의 더욱 다양한 화보 컷 뿐만 아니라 '성년의 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5월 7일 발행된 '퍼스트룩' 19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