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주소녀가 6월 9일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에 신보 '네버랜드(Neverland)'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초록빛깔 들판을 배경으로 우주소녀 멤버 중 한명으로 짐작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또 '우주소녀 미니앨범 네버랜드 2020. 06.09. 커밍순'이라는 문구로 앨범명과 컴백일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2016년 '모모모(MoMoMo)'로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등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와 칼군무로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현해왔다. 지난해에는 '라라러브'와 '부기업' '이루리'를 잇달아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연기 예능 드라마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동 범위도 확장했다.
이에 우주소녀가 '이루리' 이후 7개월 여만에 보여줄 새로운 음악은 어떤 컬러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