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21일 컴백한다.
유빈은 21일 오후 6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유빈의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타트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End)' 이후 7개월 여만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선보였던 앨범과는 다르게 본인의 개성과 감성을 한껏 담은, 유빈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팀 해체 후에는 '숙녀' '땡큐쏘머치' '무성영화' 등 3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 1월에는 13년간 동고동락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기획사 대표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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