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에이핑크, 허각, 빅톤 등이 소속된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가 2020년 신인 걸그룹을 전격 론칭한다.
플레이엠 측은 8일 "7인조 신인 걸그룹 '플레이엠 걸즈(가칭)'가 오는 6월로 데뷔시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엠의 걸그룹 론칭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이다. 빅톤 이후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아이돌 팀이기도 하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최근 총 7명의 데뷔 멤버를 확정한 플레이엠은 빠른 시일 내 정식 팀명과 함께 멤버 프로필을 순차 공개하는 등 상세 데뷔 준비 과정을 대중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앞서 데뷔 후보군으로 손꼽히던 연습생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및 SNS, 공식 유튜브 등지를 통해 꾸준히 노출되어 왔던 만큼 데뷔티켓을 거머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게 될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엠 측은 "일찍이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왔을 정도로 데뷔 전부터 '플레이엠 걸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라며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플레이엠의 새 얼굴로 활약할 신인 걸그룹의 데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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