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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리더 위한 맞춤금융 서비스" 하나은행-체육지도자연맹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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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인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길을 도모하는 체육 지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과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하나은행 방배동 서초영업본부에서 하나은행과 대한민국 체육지도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체육 지도자를 위한 전용카드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은 "하나은행은 스포츠 구단 및 주요 국제경기의 메인스폰서로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체육의 가치를 알고, 체육계에 관심을 지속해온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다양한 혜택을 현장 지도자 등 회원들에게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기석 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 대표는 "한국체육지도자연맹,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과 제휴 업무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많은 혜택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을 비롯해 강호석 부이사장(스쿼시 국가대표 감독), 김주영 부이사장(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 이배영 사무총장(아테네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종로구청 역도 감독), 안국희 마케팅본부장(두드림스포츠 회장), 정지현(아테네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금메달리스트), 김정철(시드니올림픽 남자하키 은메달리스트, MBC 해설위원), 남유선 이사(리우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MBC 해설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