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싹한 과외' 이천수 코치 편이 첫 공개 된 지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JTBC 멀티 플랫폼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이하 '오싹한 과외')가 26일(일) 첫 방송 이후 온오프라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쩌다FC 전설들이 10세 수준의 축구 실력을 탈출하기 위해 심화 보충수업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오싹한 과외'는 지난 26일(일)과 3일(일) 2주에 걸쳐 '프리킥 장인' 이천수 코치 편을 공개했다. 크로스바 맞히기부터 자존심을 건 물풍선 챌린지, 빙상 전설 모태범과 축구 전설 이천수의 번외 달리기 대결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총 세 편으로 나뉘어 온라인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각 61만(1편), 33만(2편), 15만(3편) 뷰 수를 기록하며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10만을 초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싹한 과외'를 본 네티즌은 '본편보다 더 웃기다' '앞으로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TV로 뭉찬 본방보고 유튜브와서 외전까지 보면 완벽' '이정도면 이천수를 코치로 영입하자'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제작진은 과외 본편을 포함한 보충수업, 번외학습까지 다양한 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해 플랫폼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는 '뭉쳐야 찬다'가 끝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