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가 2020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KT는 '이번 팬북은 텍스트 중심의 매거진 형태를 벗어나 시각적 만족을 줄 수 있는 화보 컨셉으로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팬북엔 지난 시즌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사진, 인포그래픽 및 올 시즌 스프링캠프 현장을 담았다. 올 시즌 5강 도전을 공언한 이강철 감독의 출사표 및 주요 선수 8명의 스토리, 신인 11명 소개, 달라진 요소 등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 사이즈로 만든 이번 팬북에는 KBO 리그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한 페이지씩 배치해, 팬들이 선수들의 사인을 받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KT는 팬북 발간에 맞춰 고급 가죽 파우치와 배지 2종, 티켓 랜야드, 플라스틱 서수 카드, 콜렉션 팬북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팬북과 패키지 구입은 홈 개막일인 5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1루에 위치한 위즈샵 및 온라인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2020시즌 프리미엄 등급 회원에게는 팬북이 무료 증정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