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의 새로운 타깃, 20세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
프랑스 매체 '르10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프치히의 라이트백 코나테 에이전트와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팀이다. 많은 선수들의 영입설과 연결되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 유망주 코나테다. 코나테는 키 1m92의 라이트백으로 좋은 신체 조건과 뛰어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년 프랑스 소쇼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그해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뛰었다. 특히 이번 시즌 측면 자원 중 가장 눈에 띄는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맨유에는 아론 완-비사카라는 붙박이 우측 풀백이 있지만, 팀은 파리 생제르맹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토마 뫼니에를 주시하는 등 백업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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