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DAY6(데이식스) Jae(제이)가 새 앨범 티저에서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의 Jae 개인 이미지 2종을 게재했다.
사진 속 Jae는 아련한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화이트 셔츠를 입은 그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노톤의 배경에서는 제복을 연상케 하는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Jae는 "많은 분들이 신곡 'Zombie'(좀비)를 듣고 마음의 위안과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Zombie'는 Young K(영케이)와 원필이 작사, Jae가 작곡한 노래다. 멤버들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사랑의 불균형을 노래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DAY6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가창과 연주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올라운더 'K팝 대표 밴드'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신보 'The Book of Us : The Demon' 역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표현했다.
한편, 새 음반과 타이틀곡 'Zomb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