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스터시티가 챔피언십(2부리그) 최고 스타 사이드 벤라마 영입을 노린다.
영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이번 시즌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챔피언십 브랜트포드 스타 벤라마를 주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라마는 득점력과 도움 능력을 모두 갖춘 윙어로,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를 넘어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미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체크했고, 선수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스터시티는 현 순위 3위를 유지하면 내년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어 여러 포지션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벤라마가 알제리 국가대표로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알제리 출신 스타 플레이어 리야드 마레즈의 마법을 재현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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