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주상욱이 '주문 바다요'에서 어부로 변신,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활약한다.
5월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첫 손님에게 제공할 자연산 먹거리를 채취하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친형제 케미를 예고한 네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남다른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였는데. 그는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오픈 전날 역할 분담부터 영업 연습까지 리드하며 '주문 바다요'의 주인장으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은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총 동원해볼게"라며 완벽한 영업을 계획했고 직접 생선 손질부터 회 뜨기까지 선보이며 낚시 베테랑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첫 손님의 예약 주문 소식에 양경원이 "만약 손님이 주문한 해산물을 못 잡으면 어떡하죠"라고 하자 주상욱은 "만약이라도 못 잡으면 안 된다. 못 잡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영업 첫 날, 부푼 꿈을 안고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 설렘도 잠시, 시작부터 시련과 난항을 겪으며 모두가 멘붕에 빠졌다는데. 주상욱은 "반드시 잡아야한다. 못 잡으면 물 속에라도 들어갈게"라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멤버들을 다독였다. 과연 손님에게 주문받은 해산물을 대접하는 데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매 회 어떤 손님들이 등장할지도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첫 번째 예약 손님으로 '미스터트롯'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주문 바다요'를 찾는다. 이들이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후문. 세 사람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어부 4인방이 위기를 극복하고 첫 손님을 성공적으로 맞이했을지는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