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소리가 폴댄스 의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리는 자신의 SNS에 "폴댄스도 하나의 스포츠다. 모든 스포츠에 알맞은 복장이 있듯 나는 한참 멀었지만 전문적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계신 폴댄서 분들이 계시니 잘 모르시면 편견은 버려달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폴댄스에 대해 조금 더 알고난 뒤 말씀해 달라"고 밝혔다.
소리는 27일 폴댄스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 노출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다음은 소리의 SNS 글 전문.
폴댄스도 하나의 스포츠입니다. 모든 스포츠에 알맞는 복장이 있듯이, 저는 한참 멀었지만 전문적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계신 폴댄서 분들이 계시니 잘 모르시면 편견은 버려주세요. 저는 의상이 없어서 다른 회원님께서 소중한 의상을 빌려주셨어요.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폴댄스에 대하여 조금 더 알고 난 뒤 말씀해주세요. 얼마 못 배운 초보자인 저로 인해 다른 분들께 그리고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Some people hate what I wear, some people praise it, some people use it to shame others, some people use it to shame me, but I feel you watching," "So while I feel your stares, your disapproval or your sigh of relief, if I lived by them, I'd never be able to move." -not by me but I agree!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