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김경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로에서 결혼반지 봤어요. 마음같아서는 다이아5캐럿 해주고 싶지만, 다이아만 8억5천. 후덜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 반짝 빛나는 다이아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본 예비신부 전수민은 "이미 충분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김경진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경진과 전수민은 최근 SNS를 통해 예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화보 준비 중"이라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오는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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