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이 개인 맞춤형 피부관리를 실현시키는 '셀리턴 뷰티 카운셀링'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
'셀리턴 뷰티 카운셀링'은 셀리턴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LED마스크를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본인의 피부타입 결과와 함께 뷰티팁을 추천 받을 수 있고, 셀리턴 LED마스크 사용 고객에게는 피부타입에 맞춘 LED테라피 권장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피부타입 설문조사는 미국 피부과 의사 레슬리 바우만의 피부 유형 분류법을 기반으로 동양인 피부 특성에 맞춰 선별한 33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지성·건성, 민감성·저항성, 색소성·비색소성, 주름성·탄력성 등을 조합하여 16가지 피부타입으로 분류된다.
약 5분의 설문조사를 마치면 본인의 피부타입 정보와 함께 셀리턴 LED마스크의 피부유형별 권장 사용모드 및 사용시간, 사용간격, 화장품 이용가이드 등에 대한 뷰티 카운셀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셀리턴이 9건의 LED 마스크 인체적용시험 결과 및 10종 이상의 의학 논문,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셀리턴 뷰티 카운셀링 서비스에 자문의로 참여한 클렌피부과 정호주 원장은 "흔히 피부타입을 지성, 건성, 중성, 복합성 등 4가지 타입으로만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주 다양한 타입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며 "정확한 피부타입을 아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피부관리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개인마다 피부타입이 다른 만큼 홈케어를 하더라도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LED마스크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는 초기 사용자와 사용 효과를 높이고 싶은 고객에게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셀리턴 뷰티 카운셀링' 서비스는 셀리턴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LED마스크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피부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셀리턴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