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골프 임성재 선수,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라고 적으며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고통을 함께한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6일 방역 당국이 제안해 시작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피겨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월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