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첫 돌을 맞은 딸과 함께 한복 촬영으로 돌잔치를 대신했다.
박정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잔치 대신!!"이라며 "언제 이렇게 컸니?"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한다~앞으로도 잘 부탁해 건강하고 밝게 자라다오~"라며 어느새 만 한살이 된 딸에게 고마움과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결혼과 출산 후에도 뮤지컬 무대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뮤지컬 '올슉업',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