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이 팀 훈련 모드로 들어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5월9일 팀훈련을 개시할 할 계획이다(Premier League clubs plan to return to training on May 9)'라고 했다.
대부분 클럽들이 팀훈련을 한다는 의미는 EPL의 시즌 재개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EPL은 시즌을 무기한 연기하고 있다.
셰필드는 5월9일 함꼐 모여 팀 훈련을 하려고 계획을 잡아놨고, 번리,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같은 시기에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아직까지 변수는 많다. 무기한 연기를 종료하는 것은 영국 정부의 보건 정책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진행되는 상황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국도 예외는 아니다.
프리미어리그는 6월 중 시즌 재개에 대해 잠정적 청신호가 있다고 분석하지만 조심스럽다. 여전히 사회적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 거기에 따른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