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박현빈이 자신의 역주행 히트곡 '댄싱퀸' 무대를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역대 출연 가수들,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갈라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송대관, 최진희, 강진, 박현빈, 요요미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신곡 최초 공개부터 콜라보 무대까지 다양한 흥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박현빈은 최근 후배 가수들이 불러 화제가 된 '댄싱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박현빈의 유쾌한 무대에 송대관부터 요요미까지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 이어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강진도 히트곡 '막걸리 한잔'을 부르며 트로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레전드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의 콜라보 무대도 눈길을 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윤수현은 선배 강진과 함께 국민 히트곡 '땡벌'을 부른다. 박혜신과 마이진은 원조 트로트 여제 최진희와 호소력 짙은 무대를 꾸며낼 예정.
이어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비타민 설하윤은 요요미와 함께 상큼 발랄한 듀엣 무대를 꾸민다. 통통 튀는 매력의 두 가수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송대관, 박현빈, 박구윤의 콜라보 무대도 조합만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 무대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진정한 트로트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