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환절기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봄날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봄날 뷰티 기획전'에서는 국내 외 유명 뷰티 브랜드 상품 13만 종을 선보인다.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클렌징/필링, 마스크/팩, 선케어/태닝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모은 ▲환절기 스킨케어관과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 부위별로 모은 ▲봄날 메이크업관을 운영하며,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등 국내 유명 로드샵브랜드 1300여개의 상품의 쿠폰 할인을 27일까지 진행한다. 기분 전환을 위해 봄 기운을 듬뿍 담은 향수와 네일 케어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이 자유롭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교차가 큰 날씨와 계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요즘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2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해 월별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매달 전년 동월대비 20%넘게 증가하는 등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