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0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더블' 민호가 뜬다.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출연하는 것이다. 붐붐파워 디제이인 붐 '이민호'에 게스트 '장민호'까지 그야말로 '더블' 민호가 출연하는 것이다. 장민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러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붐의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유비스 시절 히트곡과 함께 활동 당시 이야기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민호라는 이름이 같은 것은 물론, 가요계 데뷔를 세 번 한끝에 성공한 붐 이민호와,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의 평행 이론도 토크로 풀어 볼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인 만큼 이 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재미난 토크와 예능감이 아낌없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호와 이민호! '더블' 민호가 출연하는 특집 '붐붐파워'는 107.7 MHz SBS 파워FM 채널과 고릴라 라디오 앱을 통해 4월 20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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