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이대로 시즌이 종료될까.
아담 실버 NBA 총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유력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불확실한 요소가 많다. 재개를 원하지만, 아직 (시즌 재개) 구체적 플랜은 없다(Still too much uncertainty for clear path to NBA's possible return)'고 밝혔다.
여전히 시즌 재개에 대한 타임 테이블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즉, 지금 상황에서는 NBA가 재개할 가능성보다는 그렇지 않은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다.
그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다. 아직도 확실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we got from varied outside officials, current public health officials. we are not in a position to make any decisions. And it's unclear when we will be.'고 했다.
NBA 사무국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불확실함을 중대하게 느끼고 있다. 여러가지 변수 때문에 구체적 재개 플랜을 짝기가 쉽지 않다는 표현을 했다. '좌절감(frustrating)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NBA 재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상황은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