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스트로(ASTRO)가 'Identity film'(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아스트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 'Identity film: Wanna Be Your Star'(아이덴티티 필름: 워너 비 유어 스타)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눈을 떠올리게 하는 우주 공간 속 여섯 개의 별이 빛나면서 시작된다. 여섯 개의 별 가운데로 내려오는 또 하나의 별은 자신의 빛을 다른 별에게 나누어 주고 이로 인해 모든 별들이 더 밝게 빛난다. 이어 모션 그래픽으로 여섯 개의 별이 이어져 아스트로 로고를 완성,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여섯 개의 별은 아스트로 여섯 명의 멤버들을, 빛을 나누는 또 하나의 별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를 상징화했다. 아로하에게 받은 사랑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 된 아스트로가 이젠 그 빛을 나누어 주겠다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담았다.
판타지오뮤직은 "아스트로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또 다른 길을 개척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아스트로의 의지가 담겨있다. 앞으로 아스트로가 선보일 앨범과 노래에서 이런 생각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5월 컴백을 확정, 현재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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