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바이올렛 컬러의 첫 단체 티저를 오픈했다.
16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의 바이올렛 컬러 톤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오마이걸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비롯해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링으로 7인 7색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막내 아린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에 도전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저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그려진 게임말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보드게임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티저들을 선보이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8월 써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매 음악마다 성장과 변신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은 4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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