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성광의 폭로에 김소연이 동공지진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개그맨 박성광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소연이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의 추억담을 들려주자, 스페셜 MC 박성광이 "제가 잘 알죠"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어 "OO하셨을 때 봤거든요"라며 그녀를 처음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모두가 두 사람의 특별한 첫 만남에 신기해하는 가운데 김소연만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김소연과 박성광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뉴욕 지사로 보낼 임원급 직원을 발표했다.
이를 통보받은 해당 직원은 담담한 표정으로 의외의 발언을 했고, 그의 말에 다른 직원들은 "욕망의 불덩어리"라며 깜짝 놀랐다. 김소연 또한 "욕심이 보통이 아니더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김소연이 뉴욕 지사로 발령한 직원이 무슨 말을 한 것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연과 박성광의 잊지 못할 첫 만남과 뉴욕 인사발령 에피소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