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참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소 과하게 몰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등 다양한 안전 장치와 함께 사전에 스스로 과몰입을 차단할 수 있는 '셀프 진단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의 몰입도가 궁금한 스포츠팬이라면 누구나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합법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방문해 자신의 게임성향을 진단하고 평가해 게임몰입도를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진단평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프 진단평가'는 총 10개 문항을 통해 몰입도를 진단하고 있다. 질문은 '나의 1회 구매금액은 수입과 대비해 적정한 수준', '내가 설정한 1회 구매금액 기준을 잘 지키고 있다',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에 걸리는 시간은 적정하다', '발매마감 시각이 다가오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다',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을 건전한 레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등이다.
평가 항목은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아니다' 등 다섯 가지다. 본인이 생각하는 솔직한 생각에 체크 하면 몰입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베트맨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본인이 건전한 참여를 위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조언을 제공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셀프 진단평가는 본인의 몰입도에 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전한 참여문화의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틈틈이 셀프진단평가를 이용한다면, 더욱 건강한 스포츠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