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대탈출3'이 휴방을 결정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N '대탈출3'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이에 부득이하게 휴방을 하게 돼 안내 말씀 드린다"고 방송을 쉬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일(일)에는 '대탈출3 스페셜 편'이 방송되며, 19일(일)과 26일(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대탈출3' 측의 갑작스러운 휴방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6회는 가구 시청률 평균 3%, 최고 3.3%를 기록하며 시즌 3 가구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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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탈출3'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대탈출3'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휴방을 하게 돼 안내 말씀드립니다.
오는 12일(일)에는 '대탈출3 스페셜 편'이 방송되며, 19일(일)과 26일(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