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주말 밤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을 책임질 멜로 드라마가 탄생한다.
오는 25일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희영 극본, 손정현 연출, 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화양연화'는 첫사랑과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 몰입도를 높일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불시착'부터 '하이바이, 마마!'까지 매주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리는 tvN 토일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 과거와 현재의 교차!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추억
유지태와 박진영(GOT7), 이보영과 전소니는 1역 2인으로 각각 현재와 과거의 한재현과 윤지수를 맡아 열연한다. 세월이 흘러가며 달라진 두 남녀의 상황, 다른 듯 닮아 있는 이들의 사랑이 색다른 재미를 주며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모멘트, 1990년대의 시대적 배경 등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함께 자극할 예정이다.
▶ 결이 다른 감성 멜로… 눈물샘 자극하는 애틋한 로맨스
올봄 안방극장을 강타할 로맨스답게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는 물론, 깊은 내면 연기로 극에 풍부함을 더할 주조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유지태표 멜로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한 유지태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 멜로 퀸 이보영이 만나 결이 다른 '어른 로맨스'를 보여준다고. 여기에 박진영과 전소니의 풋풋한 케미가 더해지는 것은 물론 박시연, 이태성, 문성근, 장광 등 빛나는 존재감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또한 '키스 먼저 할까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보여 온 손정현 감독이 함께해 독보적 감성으로 마음을 촉촉이 적실 '화양연화'의 첫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통통 튀는 로코와 설렘 가득 러브스토리로 두근거림을 선사한 '사랑의 불시착',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하이바이, 마마!'에 이어 깊이 있는 로맨스로 따뜻한 봄바람을 몰고 올 '화양연화'까지, 또 한 번 믿고 보는 tvN 토일 드라마의 탄생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증폭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