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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기원 2억원 상당 물품 기부…아기 물티슈 앙블랑, 50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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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앙블랑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앙블랑은 지난 3월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자사 물티슈를 지원하였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구로 지원 지역을 확대해 추가 지원을 실시했다.



나아가 대구지역에 더 많은 지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랑의 브릿지 279km 기부 캠페인을 기획,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추가로 대구 보육원 6곳에 물티슈를 전달하는 등 약 15만개 총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앙블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기부가 이토록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 줄은 상상치 못했다"면서 "지난 50일간의 여정은 마무리되었지만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도하는 마음에서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앙블랑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임직원 봉사활동과 고객참여형 기부프로젝트다. 앙블랑은 전 직원이 1개월에 한번 9시간 봉사활동에 나서는 '119 사회나눔 봉사활동'과 매월 7일 오전 11시 선착순 77명에 한해 물티슈와 다양한 유아용품을 담아 특별가에 판매하는 '위드박스'를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도 헬렌켈러센터 물티슈 기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물티슈 출시, 물티슈 캡 재활용 환경보호 캠페인 'ing GREEN'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온 바 지난 12월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에서 사회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영유아안전공헌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