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구헤선이 감독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쿠감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촬영 중 카메라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평상시와 달리 어두운 컬러의 일상복을 입은 구혜선은 작업에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4월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개최한다.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구혜선의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해 쓰인다.
구혜선은 지난 10일에도 자신의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꼭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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