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암벽여제' 김자인의 상체,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의 하체 그리고 '익스트림 태권도' 신민철의 코어. 엘리트 스포츠 스타들이 맞춤형으로 운동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자사가 후원하는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32), 박상영(펜싱·25), 신민철(익스트림 태권도·34)과 함께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레드불 홈트(홈 트레이닝)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근무나 유연근무제의 도입으로 장시간 실내 생활의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처진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집에서도 쉽게 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레드불은 김자인의 상체 운동, 박상영의 하체 운동, 신민철의 코어 운동법과 이들만의 홈 트레이닝 팁을 영상에 담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자사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간단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본인만의 홈트 영상을 해시태그(#레드불홈트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레드불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레드불 홈트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홈페이지 또는 레드불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