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상혁(빅스 혁)이 마성의 매력남으로 돌아온다.
음악 활동은 물론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한상혁이 와이낫미디어의 신작 드라마 '가두리 횟집'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가두리 횟집'은 속 시원한 연애 멘토링으로 소문난 연애 고수 가두리가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 차우빈과 얽히게 되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상혁은 완벽한 외모에 마이웨이가 넘치는 가두리의 옆집 남자 차우빈 역을 맡았다. 차우빈은 준수한 외모를 가졌으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인생을 마이웨이로 사는 남자다. 좋게 말해 쿨하고, 나쁘게 말해 본인 외에는 무관심한 차우빈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얼굴 그렇게 쓰면 나 줘'라는 말을 자주 듣는 인물로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한상혁은 지난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 스크린 데뷔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영화 '해피투게더', 드라마 '위대한 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한상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상혁이 출연하는 '가두리 횟집'은 3월 중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