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독일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16일 목 잠김 증상이 발생했고 18일 오후 자차로 영통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수원시는 보다 상세한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독일에서 감염된 걸로 추정하고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