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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대만서 2주 자가격리 후 입국…JYP 측 "건강한 상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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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 한 후 입국했다.

쯔위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쯔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에 19일 쯔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는 현재 건강한 상태다. 향후 계획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위는 지난 3일 휴가 차 고향인 대만으로 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대만이 지난달 24일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했기 때문.

이 소식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진행한 네이버V라이브로 알려졌다. 멤버들과 전화 연결을 한 쯔위는 "지금 고향에 왔는데 어디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됐다"며 "원스도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잘 자길 바란다. 콘서트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빨리 이 무서운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