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오는 20일 개국 5주년 특별 기획 상품으로 '서분례 명인 청국장'을 판매한다. '논산 설향 딸기', '대저 짭짤이 토마토'에 이어 세 번째 5주년 기념 상품이다.
'서분례 명인 청국장'은 공영쇼핑의 장류 브랜드 중 매출 1위와 재구매율 1위를 동시 석권한 인기 브랜드다. 공영쇼핑이 개국한 2015년에 론칭해 5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공영쇼핑은 우리 전통의 먹거리이자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만 사용한 '서분례 명인 청국장'을 개국 5주년 특별 기획 상품 3탄으로 선정했다. 서분례 명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청국장 분야 '식품명인'이다. 가마솥에 장작불로 콩을 삶고, 편백나무 발효실에서 발효하는 등 3대째 내려오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는 이번 특집에서는 전통청국장 8팩, 매운청국장 4팩, 마늘청국장 4팩, 들깨청국창 4팩, 총 20팩 구성을 5만900원에 판매한다. 기존의 전통청국장 외에 매운맛, 마늘, 들깨청국장 등 서일농원의 서분례 명인이 선보이는 모든 청국장을 구성에 담은 것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이 중 들깨청국장은 5주년 기념으로 처음 선보이는 구성이다. 방송 전 온라인몰에서 1000세트까지 미리주문도 가능하다.
공영쇼핑이 지난 16일 선보인 개국 5주년 특별 기획 상품 2탄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3000세트가 방송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전 미리주문도 1000세트를 넘었다.
공영쇼핑은 2020년 개국 5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상품을 5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후 5년간 공영쇼핑과 함께 성장해온 '서분례 명인 청국장'을 5주년 특별 기획으로 선보이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점점 서구화 되는 음식 문화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우리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