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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g 감량' 신동 "저때 저랬나? 꼭 유지할 것"…동해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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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 성공 후 소감을 밝혔다.

16일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다이어트했다. 면역력도 좋아지고 아주 건강해졌다"고 글을 썼다. 신동은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엄청나게 달라진 비주얼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슈퍼주니어에서 함께 활동을 하는 동해는 "누구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매번 요요가 오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결국 체중이 116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게 됐다.

결국 병원에서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줄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의사의 우려 섞인 경고를 받게 됐고 이로 인해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의 경고를 들은 후 이대로 있다 가는 연예인의 삶 뿐 아니라 내 인생이 끝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신동은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찾게 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17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성공 의지를 전했고 올해 초 30kg 감량 소식에 이어 최종 37kg 감량까지 성공하며 감량 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찾았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