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임신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16일 가수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공 기원!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용인에서 동대문까지. 얼마전 저희 부부에게 보약까지 보내주신 부부도 계셨는데"라며 "많이 응원해주고 계신분들이 있어서 막 힘이 납니다! 곧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병원 갔다올 수 있게 허락해주신 감독님께도 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채리나는 '#어서오너라 #잘키울자신있어'라는 해시태그로 간절한 마음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리나 부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한 산부인과에 마스크를 끼고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6년 채리나는 6세 연하 프로야구 코치인 박용근과 약 4년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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