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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자가격리 중 전한 근황 "빨리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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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고향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인 트와이스 쯔위가 근황을 전했다.

쯔위는 16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먹었다. 제가 만든 건 아니지만 원스는 다 잘 지내고 있죠? 빨리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TT"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쯔위가 먹은 음식 사진들과 반려견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쯔위의 사진이 담겨 있으며, 특히 민낯임에도 빛나는 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7일 트와이스는 'V라이브'에서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자리를 비운 쯔위에 대해 대만으로 휴가를 떠났음을 이야기했다. 이때 멤버들은 쯔위에게 전화를 연결했고, 쯔위는 "나 브이앱 보고 있었다. 너무 웃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쯔위는 트와이스 팬덤인 원스에 "지금 고향에 왔는데 어디 나가질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쯔위는 "원스도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잘 자길 바란다. 콘서트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빨리 이 무서운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이야기했다.

쯔위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쯔위에게 "건강하게 돌아와요. 쯔위와 푹 쉬고 잘 먹고와"라고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