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함께 있어 즐거운 의대 동기 5인방의 꿀케미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율제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의대 동기 5인방의 즐거운 한때를 포착했다. 20년 지기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이들의 관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또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환하게 웃는 모습만은 똑 닮아 훈훈함을 더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병원에서도, 퇴근길도, 휴식시간에도 언제나 함께인 5인방의 찐우정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 함께라 더 특별한 20년 지기 친구들!"이라는 카피는 평범한 순간들도 함께 하면 특별해지는 이들의 관계를 예측하게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40대에 접어들어 다시 뭉치게 된 다섯 친구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 이번주 19일(목)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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