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오픈을 기념해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U+골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1분 이상 시청하는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응모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골프존 파크'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이용권' 3만원권(2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보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국내 골프중계 일등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게 새로운 오락거리로 자리잡으며 인기 있는 스크린골프를 전문으로 다루는 채널을 U+골프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골프팬들에게 TV중계보다 더 재미있는 생생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슨 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유용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