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옹성우의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6일 0시 옹성우의 공식 SNS 채널에는 감정 키워드 'Curiosity(호기심)'와 5번째 수록곡 제목 'GUESS WHO'(게스 후)가 담긴 미니앨범 'LAYERS'의 마지막 티저 'GUESS WHO TEASER'(게스 후 티저)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게스 후 티저'는 'Curiosity'(큐리어시티)라는 감정 키워드처럼 옹성우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형형색색의 화면이 켜진 브라운관 TV는 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은 옹성우의 마음을 상징해 '게스 후 티저'의 의미를 드러낸다.
'GUESS WHO'는 팬들에게 항상 '비밀'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옹성우' 자신에게서 착안한 '미스터리한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빠르게 자신을 전하기보다 천천히 더 깊은 나를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미스터리한 남자'를 유쾌하게 표현한 이 곡은 또 하나의 감정을 레이어링 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로 감정의 레이어링을 전달할 것을 알린 옹성우는 '이끌림'을 시작으로 '위로', '공허함', '깨달음'에 이어 '호기심'까지. 이 가운데 높은 퀄리티의 티저 이미지는 앨범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감정 레이어링 키워드와 콘셉트를 유추하는 재미를 선사. 발매일이 가까워질수록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니앨범 'LAYERS'의 5가지 감정 키워드 공개를 마친 옹성우는 티저마다 명확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높은 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했다. 더불어 옹성우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모든 곡에 그의 감성이 녹여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각 트랙별로 뚜렷한 개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옹성우는 내일(17일) 0시 미니앨범 'LAYER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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